

2025년 경기도가 기후변화 대응과 기후격차 해소를 목표로 발표한 경기 기후 브릿지(Bridge) 프로젝트는 단순한 친환경 정책을 넘어 도민 생활 전반의 비용 절감, 건강 보호, 일자리 기회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실질적인 혜택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 기후보엄 도입으로 기후피해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강화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기후보엄 제도를 도입합니다.
기후보엄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한파, 폭우 등 기후재난으로 건강 피해를 입은 도민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입니다. 기존 보엄들이 질병·사고 중심이었지만, 기후보엄은 기후위기 영향으로 발생하는 의료비, 치료비를 지원하는 기능을 갖습니다.
이로 인해
-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탈수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경우 치료비 부담 완화
- 이상기후로 인한 질환 발생 시 의료비 지원으로 치료에 대한 심리적·경제적 부담 감소
- 사회취약계층(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에게 더욱 촘촘한 보호 제공
등과 같이 건강 보호 기능 강화라는 구체적인 혜택이 생깁니다. 일반 보엄이 아니면 보장받기 어려운 기후 관련 피해를 사회적 차원에서 돌보는 보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2. 에너지 전환 지원으로 생활비 절감 및 탄소배출 감소
기후 브릿지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일반 가정의 에너지 효율 개선과 재생에너지 확충을 지원합니다.
특히 경기도는 중소기업 기후경영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재생에너지 설비 도입, 에너지 절감 시스템 개선,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합니다.
이러한 지원은 결국 생활비 절감으로 이어집니다.
- 태양광 설비 설치 시 전기요금 절감
- 고효율 LED/보일러·단열 보강을 통한 냉난방비 절감
- 기업의 에너지 비용 감소로 제품·서비스 가격 안정화
가정은 물론 영세 사업장에서도 전기·가스 요금을 줄이고 생산비를 낮추는 효과가 생깁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탄소 감축에 따른 환경 개선은 대기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이는 건강 비용 절감으로도 연결됩니다.



3. 취약계층 대상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 제공
주거 취약계층이 많은 경기도 내에서는 여름 폭염·겨울 한파에 취약한 주택이 많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 기후 브릿지 프로젝트는 패시브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합니다. 패시브 리모델링이란 단열 강화, 자연환기, 태양열 활용 등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는 주택 개조를 말합니다.
패시브 리모델링의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여름철 실내 온도 상승 억제 → 냉방비 절감
- 겨울철 난방 비용 감소
- 곰팡이·결로 감소 → 호흡기 건강 개선
- 안정적인 주거 환경 제공
단순히 비용을 아끼는 효과를 넘어, 거주자의 건강과 생활 만족도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고령층의 주거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크게 완화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4. 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와 농촌형 태양광 시범단지로 지역경제 활성화
경기도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촌형 태양광 시범단지를 조성해 지역 주민과 농업인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추가 소득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합니다. 태양광 발전은 초기 설치비용이 있지만, 도 차원의 지원과 보조금으로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농촌형 태양광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휴 농지·부지를 활용한 추가 소득 창출
-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 기회 제공
- 지역 에너지 자립도 향상
도시뿐 아니라 농촌 지역까지 경제적 이득을 확대하는 구조이기에, 농업인과 지역 주민 모두가 기후 대응 정책에서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5. 기후도민총회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후역량 강화
경기 기후 브릿지 프로젝트는 단순한 정책 집행에 그치지 않고 도민 참여형 거버넌스를 강화합니다. ‘기후도민총회’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과정은 다음과 같은 혜택으로 이어집니다.
- 기후 위기에 대한 도민 이해도 증가
- 지역 문제 해결에 도민 주도 참여 기회 제공
- 기후교육을 통한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 역량 강화
특히 기업인, 청년, 중장년층, 시민단체,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어 참여형 정책 설계가 가능해지고 이 과정 자체가 사회적 자산으로 작용합니다.



6. 정책 기반 강화로 지역 불균형 해소 및 기후격차 감소
기후 브릿지 프로젝트의 중요한 의의 중 하나는 기후격차 개념 정립과 제도적 기반 마련입니다. 기후격차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이 경제·사회적 여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하며, 이는 기존 양극화 문제와도 연결됩니다. 이런 기후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는 기후격차 해소 기본조례를 제정 추진 중입니다.
이 조례는
-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 우선 지원
- 도 정책 전반에 기후공정성 원칙 반영
- 지역별 기후 대응 역량 격차 완화
등을 제도화하는 토대가 됩니다. 즉, 단기 지원을 넘어서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후정책 기반 마련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7. 종합적 기대 효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준비
경기 기후 브릿지 프로젝트가 도민에게 주는 혜택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종합적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건강 | 기후보엄·환경 개선으로 의료비 감소, 건강 보호 |
| 경제 | 에너지비용 절감, 태양광수익·일자리 창출 |
| 주거 | 주택 리모델링으로 생활비 절감 및 쾌적한 환경 |
| 교육·역량 | 기후교육·총회 참여로 행동 변화 및 사회적 참여 |
| 사회공정성 | 취약계층 중심 지원으로 기후격차 완화 |
비용 절감, 수입 확대, 건강 보호, 사회 참여 증진, 법·제도적 보호까지 포괄하는 다차원적 혜택 구조입니다. 이는 단순한 친환경 정책이 아니라, 일상의 경쟁력과 삶의 질을 높이는 포용적 정책 패키지입니다.



마치며
경기 기후 브릿지 프로젝트는 기후위기 대응을 넘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정책 프레임입니다.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도민 스스로 기후보엄, 에너지 전환 지원사업, 주택 리모델링, 재생에너지 사업 참여 등 구체적 제도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정책을 통해 경기도는 지속 가능한 사회, 건강한 삶, 활력 있는 지역경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모일 때 환경도 경제도 함께 성장하는 미래가 현실이 될 것입니다.